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리츠(REITs)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리츠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투자 상품으로, 배당을 통해 수익을 얻는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리츠 ETF는 일반계좌에서도 배당 소득세를 분리과세 받을 수 있어 많은 투자자에게 유리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츠 ETF에 대한 투자 방법과 더불어 키움증권을 통한 분리과세 신청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리츠 투자 방법과 리츠 ETF의 장점
리츠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직접 투자로, 개별 리츠 주식을 직접 매수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간접 투자로, 리츠 ETF와 같은 펀드를 통해 투자하는 방법이다. 리츠 ETF는 여러 리츠를 모아 놓은 ETF로, 분산 투자 효과를 가져오는 장점이 있다. 리츠와 리츠 ETF의 차이는 주식과 주식형 ETF의 차이와 유사하다. 직접 투자 시 특정 리츠에 의존하는 반면, ETF를 활용하면 여러 리츠에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리츠 ETF는 국내 상장과 해외 상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국내 리츠는 국내에서 상장된 리츠를 의미하며, 해외 리츠는 해외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를 뜻한다. 리츠 ETF도 마찬가지로 국내 상장 혹은 해외 상장으로 나뉜다. 이와 같은 다양한 상품군은 투자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게 한다.
2026년 기준 국내 리츠 및 리츠 ETF 세금 구조
2026년 기준으로 리츠 및 리츠 ETF의 세금 구조는 다음과 같다. 거래 증권사에 분리과세 신청을 하면 배당소득세 15.4% 대신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이는 2026년 12월까지 유효하며, 3년 이상 보유해야 하며 연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동일 리츠가 아니더라도 A리츠를 매도한 후 B리츠를 매수하는 경우 보유 기간이 인정된다. 예를 들어 1억 원을 국내 리츠에 투자하고 배당수익률이 7%라면, 약 38만 5천 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이러한 분리과세 신청이 절세에 훨씬 유리한 방법임을 나타낸다.
또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로서 금융소득(이자 + 배당)이 연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38.5%의 세율이 적용되므로 절세 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다. 따라서 리츠 및 리츠 ETF에 투자하기 전, 자신의 금융소득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츠 ETF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
리츠 ETF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점은 몇 가지가 있다. 첫째로, 금리 상승 시 리츠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리츠는 부동산 기반의 투자 상품으로, 금리가 오르면 자산의 가치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둘째로, ETF의 운용 보수를 고려해야 한다. ETF는 운용 보수가 발생하므로, 수익률을 계산할 때 이를 반영해야 한다.
리츠 ETF는 안정적인 배당을 원하는 투자자, 부동산 리츠에 분산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 금리 인하 가능성을 보고 장기 투자하려는 투자자에게 추천된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이러한 점에서 특히 매력적인 투자 옵션이 될 수 있다.
키움증권 분리과세 신청 방법
키움증권에서 분리과세를 신청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모바일 영웅문에 접속한 후 메뉴에서 ‘국내주식’을 선택하고 ‘거래신청’으로 이동한 다음 ‘공모부동산 리츠’를 선택한다. 공모 부동산 리츠 및 ETF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일로부터 3년간 지급받은 배당소득에 대해 투자금액 5천만원 한도로 저율(주민세 포함 9.9%)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주의할 점은 직전 3개 과세 기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신청이 제한된다는 점이다. 전 금융사 합산 5천만 원 한도 설정이 가능하고, 먼저 한도를 설정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보유 종목은 화면에서 자동 조회되며, 매수 건별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된 잔고는 투자일로부터 3년간 보유해야 하며, 중도 해지 시 일반 과세로 추징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의 주요 특징
이번에 소개할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국내 대표 리츠 및 인프라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국내 리츠 및 인프라 자산 중심의 투자가 가능하다.
이 ETF의 장점으로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 기대, 분산 투자 효과,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쉽게 매매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편입 종목으로는 제이알글로벌리츠, SK리츠, 맥쿼리인프라, ESR켄달스퀘어리츠, 롯데리츠, 신한알파리츠 등이 있다.
이러한 다양성이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의 매력을 더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국내 대표 리츠와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개별 리츠 선택이 어렵다면, 이 ETF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리츠 투자를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세금 절세를 위한 분리과세 신청 방법도 함께 고려하여, 보다 유리한 투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