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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와 홍도의 매력을 탐험한 여행기



흑산도와 홍도의 매력을 탐험한 여행기

흑산도와 홍도는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지닌 섬들이다. 이번 여행은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첫날의 여정을 통해 이 두 섬의 매력을 생생히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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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민박에서의 첫 경험과 유용한 팁

흑산도에 도착하기 전부터 민박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특히 화장실에 대한 예민함 때문에 민박집 선택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 지어진 화성민박을 예약했다. 예약은 전화로 진행되었는데, 어르신이 응대해 주셔서 다소 혼란스러웠다. 1박에 2인 기준 6만 원으로 방 2개를 예약했지만 추가금 없이 총 12만 원으로 합의되었다.

 

 

2026년 현재 이 민박의 환불 규정은 매우 엄격하다. 취소는 불가능하고, 날씨 문제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런 조건을 알고 방문했기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갔다. 흑산도 여객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거리라 접근성이 좋았고, 방에 도착하니 할아버지께서 인원 확인을 하셨다. 방은 총 4개가 있었고, 오션뷰 방은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비추천이었다.

방 내부는 깔끔하였으나 화장실 청결도에 아쉬움이 있었다. 소변이 묻어있는 변기와 쓰레기가 남아 있었지만, 이는 민박의 특성상 감수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었다. 물의 수압도 낮아 샤워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졌지만, 가족들은 큰 불만 없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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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투어로 만나는 흑산도의 아름다움

흑산도의 택시투어는 이 여행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경험이다. 섬의 규모가 커서 걸어서 일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작년에 동생이 3시간 동안 걸었지만 가게 하나 발견하지 못해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택시투어를 선택하게 되었고, 유명한 기사님에게 예약했다.

2026년 기준으로 4인 기준 7만 원, 5인 기준 8.5만 원의 요금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기사님은 시간에 맞춰 민박집 앞에서 픽업해 주셨고, 차량은 최신형으로 쾌적했다. 택시투어는 흑산도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사진 촬영도 해주었다. 특히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대에 투어를 시작하니 풍경이 더욱 아름다웠다.

기사님은 사진을 잘 찍으셔서 추억에 남을만한 멋진 사진들을 많이 남길 수 있었다. 중간에 소규모의 등산 코스도 있었지만 그리 힘들지 않아 적당한 운동도 할 수 있었다. 절경을 감상하며 2시간의 투어가 순식간에 지나갔고, 해지는 흑산도를 바라보며 투어를 마무리했다.

섬나라에서의 맛있는 저녁

저녁식사는 추천받은 횟집 ‘섬나라’에서 했다. 흑산도에서는 식당들이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지인에게 바가지를 씌우지 않는다는 평을 듣고 방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

우리는 활어회 중자, 해산물 중, 물회를 주문했다. 해산물은 싱싱함이 뛰어나고 참소라는 육지에서 경험하지 못한 독특한 맛이었다. 활어회는 두툼하여 씹는 맛이 좋았고, 물회는 향초 같은 독특한 맛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매운탕은 별미로, 정말 맛있어서 남길 수가 없었다.

가족과 함께한 식사는 14만 원으로, 육지에서 비슷한 메뉴를 시켰을 때의 가격과 비교하면 매우 합리적이었다. 대가족 여행에 강력히 추천할 만한 곳이었다.

흑산도의 편리한 슈퍼마켓

흑산도에는 8시 넘어서까지 운영되는 슈퍼마켓이 있다. 과자, 과일, 술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가격도 육지와 비슷하기 때문에 여행 중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농협이 있는 지역은 더욱 번화가에 가까워 필요한 물건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준비물을 많이 챙기지 않아도 되는 점이 매우 편리했다.

여행의 마무리와 소중한 기억

해가 지고 흑산도의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과 함께 팥빙수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번 여행을 통해 흑산도와 홍도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 다음날의 일정도 기대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