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변경되는 자동차 검사 주기와 과태료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정기검사 기간을 놓쳐 과태료를 낸 경험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자동차 정기검사 주기
차량 유형별 검사 주기
2025년 기준으로 각 차량 유형에 따른 정기검사 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차량 유형 | 최초 검사 | 정기검사 주기 |
|---|---|---|
| 비영업용 승용차 | 신차 등록 후 4년 | 이후 매 2년 |
| 영업용 승용차 (택시, 렌터카 등) | 신차 등록 후 2년 | 이후 매년 |
| 비영업용 경차 | 신차 등록 후 4년 | 이후 매 2년 |
| 화물차·승합차 (11인 이상) | 신차 등록 후 2년 | 이후 매년 |
| 전기차·하이브리드차 | 내연기관 차량과 동일 | 차량 용도에 따라 상동 |
TIP: 검사 주기는 차량의 최초 등록일 기준으로 계산되며, 등록일 1개월 전부터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유효기간 및 가능 기간
- 검사 가능 시작일: 정기검사 기한의 31일 전부터
- 검사 마감일: 정기검사 예정일 (등록일 기준)
예를 들어, 차량 등록일이 2021년 5월 10일인 경우, 2025년 5월 10일까지가 검사 기한이며, 2025년 4월 9일부터 검사가 가능합니다.
자동차 검사 미이행 시 과태료
과태료 기준 (2025년 개정 기준)
- 지연 기간 30일 이내: 4만 원
- 31일 이상: 3일 초과마다 2만 원씩 가산, 최대 60만 원까지 부과 가능
예시: 검사 기한을 45일 넘긴 경우, 4만 원 + (15일 ÷ 3일 × 2만 원) = 총 14만 원의 과태료가 발생합니다.
자동차검사 준비물 및 절차
자동차 검사를 받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과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동차등록증 (실물 또는 전자)
- 자동차 보험 가입 증명 (전자조회 가능)
- 검사비용 (약 23,000~30,000원, 차량별 상이)
예약은 필수이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검사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가능합니다.
종합검사와 정기검사의 차이
- 정기검사: 일반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 안전 점검 중심입니다.
- 종합검사: 수도권 및 배출가스 규제지역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배출가스 포함한 종합 검사를 실시합니다.
종합검사 대상 여부는 등록지 주소 기준으로 TS 예약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달라진 점 요약
- 일부 화물·승합 차량의 검사 주기가 완화되었습니다 (1년 → 2년).
- 과태료가 최대 60만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 오토바이도 정기검사 대상에 포함되어 이륜차 의무화가 시행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동차 검사는 언제 받아야 하나요?
정기검사는 최초 등록일을 기준으로 주기가 정해지며, 기한의 31일 전부터 검사 가능합니다.
검사 기한을 놓쳤을 경우 어떻게 되나요?
기한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지연 기간에 따라 최대 6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검사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검사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검사 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자동차등록증, 자동차 보험 가입 증명, 검사비용이 필요합니다.
종합검사와 정기검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정기검사는 일반 차량의 기초 안전 점검 중심이며, 종합검사는 배출가스 규제지역 차량의 종합 검사입니다.
자동차 검사는 법적 의무를 넘어 나와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정해진 기한 내에 검사를 받아 과태료를 피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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