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설 연휴 대비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디스크립션:** 한국공항공사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본사와 전국 14개 공항에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항 이용객 수와 항공기 운항 횟수가 증가할 전망이며, 공사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공항 운영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의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 한국공항공사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본사와 전국 14개 공항에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기간 중 전국공항(인천공항 제외) 예상 이용객은 총 117만여명(국내선 90만명, 국제선 27만명)이며, 일 평균 이용객은 작년 설 연휴 대비 6.4% 증가한 23만4000여명(국내선 18만1000명, 국제선 5만3000명)이다.- 항공기는 총 6684편(국내선 5158편, 국제선 1526편)이 운항될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의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

– 한국공항공사는 2022년부터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하여 가상환경 내 터미널 모형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공항 운영 환경 변화에 따른 공항 수속시설의 여객 흐름 및 혼잡도를 분석하는 ‘공항 터미널 시뮬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설 연휴 주요공항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 이번 설 연휴 주요공항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출발 기준으로 김포공항은 2월 9일, 김해와 제주공항은 2월 11일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의 대응 조치

– 한국공항공사는 혼잡 예상 시간대에 신분확인, 보안검색, 주차장 등 여객 접점 지역에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또한, 임시주차면을 확보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결론

한국공항공사는 설 연휴에 대비하여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공항 운영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주요공항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응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고, 원활한 여행을 기대할 수 있다.